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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루먼 쇼 정보 및 줄거리
    • 등장인물
    • 국내 해외 평가 및 반응

    <출처 : DAUM 영화>

    트루먼 쇼 정보 및 줄거리

    영화 '트루먼 쇼'는 1998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로, 피터 위어의 감독으로 제작되었다. 이 영화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세상에서 살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대 사회에서 인간의 삶과 인간의 가치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실제 TV 버라이어티 쇼인 '트루먼 쇼' 를 진행하는 것처럼 배우들의 영상과 크레딧이 나오며 영화가 시작된다. 배경은 10,909일째. 트루먼 쇼는 트루먼 버뱅크(Truman Burbank)라는 남자의 삶을 방송하는 TV 쇼로, 태어남부터 걸음마, 초중고 입학, 대학, 결혼 등 그 남자의 삶은 드라마처럼 연출되고 진행된다. 그는 사랄아가는 세상이 모두 자신을 위해 연출 된 세상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주변사람들이 각본을 가지고 연기를 하며 행동한다. 중간중간에는 뜬금없는 말을 하며 간접광고를 하기도 하고 이웃이 광고판이 잘 보이는 곳으로 가 인사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느날 죽은줄 알았던 아버지가 나타나고 그 아버지를 길가던 회사원들이 잡아서 버스에 태워 달아난다. 출근중에는 자동차의 라디오가 고장나더니 누구에게 지시를 내리는 목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계속 이상하고 현실적이지 않은 일들이 반복되고 자기 삶에 대해 의심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래서 차를 타고 도망을 가려고 하면 길이 막히고 같은곳을 빙빙 돌고 돌아오면 그 차들은 다 없어지는 모습을 보고 확신을 하고 자신이 사는 곳을 탈출 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비행기를 타려고 하면 예약이 가득 차 있고 섬을 벗어나  숲을 지나가려고 하면 불이 났다는 전광판이 나타나고 그 뒤는 방사능 유출 사고가 났다며 경찰들이 길을 막는다. 결국 도망에 실패한 트루먼 버뱅크는 집으로 돌아오지만 갑작스럽게 아내가 코코아를 광고하는 모습을 보며 본인의 의심이 더 확고해지고 아내도 한패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당황한 제작진은 방송 중단을 하고 트루먼 버뱅크를 찾아 나서지만 이미 트루먼은 배를 타고 떠난 뒤다. 제작진은 그 모습을 보고 다시 방송을 재개하고 인공 폭풍우를 만들어 트루먼을 돌아오게 하려고 하지만 트루먼은 결국 세트장의 벽을 발견하게 된다. 그 벽을 더듬으며 본인이 세트장에 살고있었음을 확신하게 되고 벽에 막혀 더 이상은 나아 갈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게 된다. 괴로워하며 벽을 두드리다가 다른쪽 벽면에 무언가가 있음을 확인하고 벽을 더듬으며 나아가다가 결국 비상문을 발견하게 된다. 모두가 생방송으로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문을 열며 " Oh, in case I don't see you, good afternoon, goot dvening, and good night.(나중에 못 볼지도 모르니 미리 말해 두죠, 굿 애프터눈, 굿 이브닝, 굿 나잇." 이라며 작별 인사를 한 후 바깥으로 나가며 트루먼 쇼는 막을 내린다. 트루먼의 성공에 모두가 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지른뒤 다른 채널로 볼게 없나 찾아보는 관객들과 함께 영화는 끝이 난다

     

    등장인물

     트루먼 버뱅크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것을 모르는 트루먼 쇼의 주인공이다 30대 백인이며 보험회사 직원이지만 상대하는 사람들이 모두 자신의 팬이고 연기자이기 때문에 큰 굴곡이 없는 삶을 산다. 평소 코미디를 해 왔던 짐 캐리는 익살스러운 연기 뿐만 아니라 정극 연기가 모두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고 뿐만 아니라 그 두 가지를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본인의 연기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 작품으로 골든 글루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국내 해외 평가 및 반응

    트루먼 쇼는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영화는 1999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러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으며, 최종적으로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이 영화는 2007년 미국 영화연구소에서 선정한 'AFI 100년 100대 영화'에서 96위를 차지하였다. 철학적인 부분에서도 한번 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로써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진짜인가? 어쩌먼 모두가 조작된 삶은 아닐까?" 라는 의문이 들게 만드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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