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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및 줄거리
- 등장인물
- 국내 해외 평가 및 반응
캐리비안의 해적 정보 및 줄거리
캐리비안의 해적 첫 번째 작품으로 디즈니랜드의 동명의 인기 놀이기구를 영화화 한 작품이다. 영화는 해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잭 스패로우와 윌 터너, 엘리자베스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전설의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는 배를 잃고 해적 생활을 그만 둔채 한적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해적 캡틴 바르보사가 잭 스패로우의 해적선 블랙 펄 뿐만 아니라 총독의 딸 엘리자베스 스완을 납치해가며 사건이 시작된다. 엘리자베스 스완의 어린시절 친구인 윌 터너와 잭 스페로우는 손을 잡고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바다로 떠나게 된다. 그러나 캡틴 바르보사는 약탈한 보물들로 인해 저주에 걸려 있는 상태였고 그 보물들로인해 영원히 죽을 수 없는 저주에 걸려있었다. 그들의 저주는 월광을 받으면 살아있는 해골로 변해 버린다. 그들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그들이 훔친 보물을 빠짐없이 모두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놓아야지만 해결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사실을 모르는 해군과 캡틴 잭 스패로우, 윌 터너는 저주에 걸린 해적들과 대적을 하기 위해 이슬라 데무에르타(죽음의 섬:Isla de Muerta)로 떠난다. 그곳에서 저주의 실체를 목격하고 윌 터너가 가지고 있던 아버지의 유물이 그들이 찾던 보물임을 알게되고 엘리자베스 스완을 구하며 해적들의 저주를 풀고 캡틴 바르보사를 처치한다. 캡틴 잭 스패로우는 본인의 배 블랙 펄을 찾게 되고 윌 터너는 본인의 친구 엘리자베스 스완을 구출하게 된다. 그 후 이해관계가 해결된 둘 앞에 해군이 습격을 하려하지만 캡틴 잭 스패로우는 유유히 그곳을 벗어나며 영화가 끝이 난다
등장인물
캡틴 잭 스패로우 역할을 맡은 조니 뎁은 굉장히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로 표면상의 주인공이였던 윌 터너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된다. 주로 마이너한 작품에만 출연하던 조니 뎁은 '내 딸과 즐겁게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영화'를 위해 처음으로 블록버스터 영화인 캐리비안의 해적에 출연했다고 한다. 이 작품에 애착도 강하게 가지고 있어서 '다음 속편들도 찍을 계획이 있다' 라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한다. 실제로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속편들이 나올때마다 캐리비안의 해적 이라고 하면 캡틴 잭 스패로우를 먼저 떠올릴 만큼 매력적인 역할이였고 대중 매체에서도 최고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꼽을 때 반드시 언급이 될 정도로 뛰어난 캐릭터를 보유했다. 윌 터너 역할을 맡은 올랜도 블룸은 반지의 제왕 레골라스로 이미 주가를 올리고 있었는데 여기서도 쮜어난 연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또 한번의 대박 작품 커리어를 갖게 된다. 또한 헥터 바르보사와 엘리자베스 스완 역시 작중에서 뻔한 역할과는 거리가 있는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속작에서도 계속 개근을 하고 다양한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국내 해외 평가 및 반응
시리즈의 첫 작품이면서 해적과 바다를 주제로 한 영화는 흥하지 못한다는 징크스를 깬 영화이다. 그 해 월드와이드 흥생 수입 4위를 차지했다. 한국에서는 201만명으로 흥행에 성공했으며 미국 내 2003 년 극장 흥행 3위를 기록했다. 로튼토마토 평론가지수 80%를 획득하여 평론가들에게도 대중들에게도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의 해적 영화는 진지하고 평면적이였다면 이 영화는 입체적이며 깨알같은 개그 요소들과 과장이 넘치는 액션, 그러면서도 화려한 전투씬 등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 영화에서 음향은 해적의 등장이라면 이 음악이 사용되야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상깊은 사운드 트랙을 선보였다. 'He's a pirate'는 시리즈를 대표하는 곡이자 현재까지도 예능에서도 분위기를 고조 시킬때 사용이 되고 있으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갖게 된 곡이다. 애초에 시리즈로 기획되지 않았고 이 작품의 흥행 여부로 후속작이 기획되었기 때문에 역대 캐리비안의 해적 영화 시리즈 중에선 가장 완결성이 높은 작품이다. 그래서 영화의 결말이 후속작들보다 훨씬 깔끔하게 끝이 난다. 그래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이 영화를 고를 만큼 매력적인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