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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터널 선샤인> 정보 및 줄거리
- 영화 등장인물
- 국내 해외 평가 및 반응
<출처 : DAUM 영화>
이터널 선샤인 정보 및 줄거리
이터널 선샤인은 미셸 공드리 감독의 2004년작 영화로 짐 캐리와 케이트,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했다. 영화의 제목 이터널 선샤인(미국에서의 영화 이름은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은 알렉산더 포프의 시 ' Eloisa to Abelard'의 209번째 줄부터 나오는 구절 '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무구한 마음의 영원한 햇빛) 에서 인용되었다.
조엘 바리시(짐 캐리)는 회사를 땡땡이 치고 몬토크로 가는 기차를 즉흥적으로 타게 된다. 2월의 추운 몬토크 해변에서 머리를 파랗게 물들인 여자를 만난다. 그녀(클레멘타인)를 보자 조엘은 사랑에 빠진다고 느끼고 같은 기차를 타면서 둘은 사랑에 빠진다.
시간이 지나고 연인 사이였던 조엘은 그녀를 만나러 갔지만 그녀는 조엘을 알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연인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렇게 된 이유를 알아보니 그녀는 'Lacuna'라는 회사에서 그에 대한 기억을 전부 지웠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조엘도 홧김에 그녀에 대한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을 지우던 중 둘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마주하게 되자 기억을 지우기 싫어졌고 기억이 지워지지 않기 위해서 노력한다. 마지막 기억은 둘이 처음 만난 몬탁 해변의 별장, 지워지는 순간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기억속에서 둘은 작별 인사를 한다' 몬탁에서 만나자' 조엘은 모든 기억이 지워지고 아침애 깬다. 이후 영화의 첫 장면과 이어진다. 결국 영화의 첫 장면은 둘의 첫 만남이 아니라 기억을 지운 뒤 다시 만난 것이였다. 운명적으로 만나 사랑에 빠졌지만 서로의 과거를 듣고 다시 새로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지금은 행복하지만 다시 서로의 단점이 보이면 지겨워지고 헤어질것이라 판단하고 시작하면 안된다고 한다. 하지만 조엘이 "Okay' 라고 말하자 클레멘타인도 'Okay'라고 말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등장인물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짐 캐리는 시트콤 을 출연으로 TV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고 무명생활을 거쳐 TV 코미디쇼 에 멍청하거나 제정신이 아닌 백인 연기를 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이후 <에이스 벤추라>, <마스크>, <덤 앤 더머>등을 흥행시키면서 천재적인 개그감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이런 개그감으로 알려진 짐 캐리가 내성적이고 소심한 연기를 하는 영화이기에 제작진들은 처음에 걱정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걱정과는 다르게 짐 캐리는 '실연에 우는 남자' 연기를 잘 소화해냈다. 짐캐리답게 영화 중간중간 에 특유의 코미디가 첨가되어 있어서 웃음을 유발한다.
국내 해외 평가 및 반응
현재 한국 네이버 기준장 국내 영화 평가 점수는 9.26점대로 확인된다. 이러한 평가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같은 반응이였다. 전 세계에서 총 수입으로 $74,036,715 벌어드릴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재개봉이 될 만큼 인기가 있는 영화였고 평론가들과 대중들 모두가 좋아하는 영화이다. BBC에서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멜로 영화로 뽑혔다. 관객에 따라서는 스토리를 너무 비튼 느낌도 있고 영화가 너무 성급하게 마무리가 되어버린다는 평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별을 여러번 겪고 나이가 들면서 다시보면 새롭게 다가온다는 평가가 공감을 많이 받았다. 취향에 맞는다면 2번, 3번에 멈추지 않고 주기적으로 찾아보게 되는 영화라는 평이 많았다. 재개봉 일주일째에 접어들어서 역대 재개봉 실사 영화 관객 수 1위를 기록하였고 둘째주에는 재개봉관을 늘릴 정도였다. 국내에서는 기존 재개봉 실사영화 최고 흥행작이였던 타이타닉의 기록 36만 9천명을 넘어서며 흥행 기록을 갱신했다. 영화가 사랑을 받은 만큼 명대사 들도 많았다 'Pleas let me keep this memory. Just this one(제발 이 기억만큼 남겨 주세요, 이것만큼은...)', 'Enjoy it.(그냥 음미하자.)', 'Okay.(괜찮아요.)', 'Im just... happy. I've nver felt that before. I'm just exactly what I've wanted to be.(나 그냥... 행복해. 이런 기분 처음이야. 늘 바로 지금 이 순간처럼 되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