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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월드> 줄거리
영화 특징
국내 해외 반응 및 평가
영화 <워터월드> 줄거리
어느 날 지구가 완전히 물에 잠기기 시작합니다. 결국 인류는 해양 환경에서 적응을 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주인공 매리너(케빈 코스트너 )는 배를 이용해 이 새로운 세계를 항해하며 생존을 위해 노력합니다.어느 날, 메리너는 에놀라(티나 마요리노)라는 어린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에놀라는 건조한 땅에 대한 기억을 가진 유일한 인간이며, 그녀를 땅을 찾는 유일한 희망으로 삼고 여행을 떠납니다. 함께, 그들은 길을 따라 나서기 시작하면서 인간성을 잃은 사람들과 비극적인 사건들, 자연재해 를 직면하면서, 그 찾기 힘든 땅을 발견하기 위한 여행을 떠납니다. 여러 위기와 위태로운 상황을 헤쳐나가며 위험과 고난을 함께 극복하며 서로 의심하던 둘이 돕기 시작합니다. 그들의 여행을 통해 건조한 땅에 도달하여,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특징
영화는 스토리보다 제작비로 유명했는데 총 제작비는 1억 7,200만 달러로 개봉 당시(1995년) 기준으로 최대 제작비를 들인 영화였습니다. 원래는 1억 달러 정도를 예산으로 잡았었지만 촬영 도중 태풍을 만나 만들어놓은 세트(둘레 500m, 무게 1,000톤의 수상 도시)가 가라앉아 새로 만들어야 하는 악재를 겪었고 케빈 코스트너는 퐐영 중 스콜때문에 실제로 죽을 뻔 했습니다. 중간에 음향도 마크 아이샴에서 제임스 뉴튼 하워드로 중간에 교체되고 각본 교체도 겪을 정도로 사건사고가 많았습니다.덕분에 예산이 2배 가까이 뛰어버려 최대 제작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 기록은 2017년 11월 기준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면 역대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제작비였지만 정작 흥행 성적은 너무 많은 제작비 덕분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2차 수익으로 손익분기점을 겨우 맞춰 오히려 수익을 거둔 영화입니다. 그러나 당시에 제작비로 인한 임팩트가 워낙 커서 흥행을 실패한 영화로 기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 해외 반응 및 평가
영화 "워터월드"에서 눈에 띄는 한 가지 측면은 새로운 장르의 해양 모험 서사에 대한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것입니다. "워터월드"의 영향은 만화, 애니메이션 또는 영화의 형태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수많은 후속 모험 서사시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가 잔혹한 상태로 돌아간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것 외에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다른 영화들과 큰 차이점이 없다는 혹평도 있습니다. 구럼에도 불구하고, 그 영화는 감독의 컷 DVD가 출시된 후 재평가를 받았습니다. 극장판은 어느정도 편집을 거쳤기 때문에 스토리라인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감독판은 이 시대 인류의 암울하고 혼란스러운 본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측면을 부각했습니다. 드라이랜드라는 환상의 목표로 대중을 선동하는 무책임한 지도자들, 문명이 수몰한 세상 사람들의 삶, 시대에도 불구하고 물속에서 돌연변이로 숨쉬도록 진화한 주인공을 조명했습니다. 이유 없이 표적이 된 무고한 생존자들의 고충도 이야기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이 영화가 수 세기 후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터 월드"는 결코 끔찍한 부분만 이야기하는 영화는 아닙니다. 로튼 토마토에서 48%의 평점을 받았고 메타크리틱 점수는 53점으로, 점수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오락영화로써 나쁜 점수는 아닙니다. 전반적으로, 감독판으로 볼 때, "워터월드"는 충분히 좋은 영화라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TV에서 방영한 감독판 영화를 인상깊게 보고 영화를 검색하고 나면 예상외의 혹평에 놀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요약하자면, "워터월드"는 해양을 배경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에 새로은 시점을 제공합니다. 초기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감독판의 이 영화는 이 물에 잠긴 세계에서 인류의 어두운 측면을 조명하면서 이야기 전개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그것이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을지라도, 그것은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로 남아있고, 많은 시청자들도 영화를 보게 되었을 때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