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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줄거리
특징
국내 반응 및 평가
<아수라> 줄거리
박성배 시장(황정민)은 안남시의 재개발을 앞두고 이권을 차지하기 위해 선거법 위반과 조직폭력배와 결탁하는 등 온갓 일을 다 한다. 선거법으로 시장직이 걸려있는 재판에서 1심에 패소, 2심 판결을 앞두고 자신의 이복동생이자 남편인 한도경(정우성)에게 증인 이민섭을 제거하도록 시킨다. 한도경은 본인이 부리는 마약사범인 작대기를 시켜 이민섭을 납치한다. 그 후 이민섭이 미성년자와 불륜 관계를 갖는 영상을 가지고 증언 거부를 하라고 협박을 하게 된다. 그래서 목적을 달성하고 선거법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게 된다. 그 후 작대기에게 돈을 주며 가려는 길에 황인기 반장이 나타나 본인도 박시장과 다리를 놔달라 부탁을 하게된다. 한도경이 거절하자 작대기에게 너가 검찰 증인을 빼돌렸다며 수갑을 채우려 하고 한도경이 그를 막으면서 작대기를 도망치게 한다. 그리고 작대기는 도망을 가다 말고 건물 구석에서 마약을 하고 소리를 치며 경찰들을 불러모은다. 그 상황에 문선모도 그 상황을 보고 추격을 돕는다. 문선모가 작대기를 잡으려 하자 작대기는 lpg가스를 틀며 발악을 하고 그때 한도경이 작대기를 기절시켜 상황을 정리시킨다. 그때 황반장이 다시 나타나 작대기의 돈을 훔쳐가려 하자 한도경이 막고 몸싸움을 하다가 문선모가 작대기를 마약사범으로 보내버리기 위해 증거사진을 찍는 모습을 발견한다. 말리려 하지만 실수로 황반장이 옥상에서 떨어져 죽고 만다. 그러자 한도경은 작대기를 때리며 살인죄를 뒤집어 씌운다. 그 사건을 다른 검찰수사관에게 취조를 당하게 되고 이때 김차인 검사(곽도원)을 만나게 된다. 김차인 검사는 너는 는 박사장의 비리 증거를 갖고 오지 않으면 너가 뒤집어 쓰고 감옥 갈 준비를 하라는 협박을 받게 된다. 그 상황에서 문선모는 박성배의 밑으로 들어가 청부살인 등을 하며 신뢰를 얻게 된다. 박성배는 문선모의 활약으로 마약거래도 시작하게 되는데 그 상황을 검찰쪽에서 주시하고 있었다. 이 상황에 박성배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불러 한도경을 두둘겨 패면서 검찰과 본인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는 것을 경고한다. 그 후 장례식장에서 박성배와 김차인은 독대를 하고, 그때 문선모도 한도경에게 검찰 편을 들지말라 훈계를 하다가 서로 싸우기 시작한다. 김차인에게 박성배는 본인의 죄를 다 이야기 하면서 나를 잡을 수 없다고 도발을 하고 준비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부른다. 결국 검사팀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몰살당한다. 김차인은 박성배에게 당신의 편에 서겠다 살려달라 라고 외치는데 그때 한도경이 나타나 김차인을 총을 쏴 버린다. 그러자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도경에게 달려들고 한도경은 다 총으로 쏴 버린다. 그 후 총알이 바닥나고 박성배는 한도경의 다리를 총으로 쏘고 도발한다. 한도경은 숨겨놨던 마지막 총알로 박성배를 쏴 버린다. 결국 장례식작에선 한도경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죽으며 영화가 끝난다.
특징
원래 감독이 계획안 영화 제목은 '반성' 이였지만 영화사 대표가 막았고, 추천받은 '지옥'은 마음에 안들어 고민하다 황정민이 시나리오를 읽고 소감으로 '아수라판이네' 라는 한 마디에 아수라 라는 제목이 정해졌다고 한다. 영화 내에서는 굉장히 많은 욕이 오고간다. 또 영화 홍보차 무한도전에 나갔는데 12만원이라는 돈으로 무한도전에 참여했고 덕분에 엄청난 홍보 효과를 누렸다고 한다. 그 보답으로 제작진에서 기부차원으로 500을 더해 512라는 돈을 기부했다고 한다. 시사회에서 정우성이 '박근혜 앞으로 나와!'라고 외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내 반응 및 평가
개봉전 예매율이 80%를 넘기며 16년도 최고 기대작이였다. 실제로 첫 날 50만의 관객을 모아서,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로서는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영화를 보고 난 후 관객들은 좋은 평가를 하지 않았고, 그 영향으로 흥행속도는 주춤하게 되었다. 황정민, 정우성등 간판급 배우들을 캐스팅 했기에 엄청난 기대를 받았으나 정작 점수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받았다. 국내 영화 시장에서는 손익 분기점을 넘기지 못했지만,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 국제마피아 게이트가 터지면서 오히려 영화가 이 사건들을 예언했다라는 평을 받으며 vod 다운로드가 급증, 그로 인한 추가 수익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겼다고 한다. 그렇기에 오히려 늦게 개봉했다면 사회적인 이슈로 더 많은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았을텐데 아쉽다는 반응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