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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기-선리기연> 줄거리

    특징

    국내 해외 반응 및 평가

     

    <출처 : DAUM 영화>

     

    <서유기-선리기연> 줄거리

    전작 월광보합에서 백정정과 춘삼십낭을 구하기 위해 여러차래 월광보합을 사용하던 지존보는 결국 500년 전의 과거로 이동하게 된다. 그리고 백정정과 춘삼십낭의 스승인 반사대선 자하와 만나게 된다. 수렴동을 지존보의 말대로 반사동으로 이름짓고 월광보합을 빼앗는다. 그러면서 지존보 역시 본인의 것이라며 발에 점 세개를 찍는다. 그때 관세음보살의 말이 생각나 요괴를 비춰주는 거울로 지존보 본인의 모습을 비춰보니 사람이 아닌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원래대로 돌아가기 위해 자하를 따라서 반사동으로 가게 된다. 백정정을 구하기 위해서는 월광보합이 필요하다고 자하를 설득하며 반사동을 나오는 것에 성공하지만, 밤이되면 자하의 인격은 청하로 바뀌고 그녀의 주먹질에 기절한다. 아침이 밝고 자하에게 청하를 죽여줄테니 월광보합을 달라고 설득하지만, 자하는 자청보검을 쥐어준다. 그녀의 자청보검은 아무나 뽑을 수 없기에 뽑으면 본인의 낭군으로 부르겠다고 말할 정도로 엄청난 검였던 것이다. 그러나 손오공인 지존보는 그 검을 뽑아버리고 그녀는 그에게 청혼을 한다. 지존보는 자신의 아내는 백정정이라 결혼을 할 수 없다고 말하자 그의 진심을 확인하겠다며 심장으로 들어가버린다. 자하는 떠나고 혼자 노숙을 하던 지존보는 이상한 광경을 보게 된다. 수다쟁이 삼장이 손오공의 죄를 대신 쓰고 죽는 장면이였다. 그러나 삼장은 너무 말이 많아 관세음보살까지 짜증을 내고, 손오공과 삼장이 싸우다 월광보합이 날라가는데 그 것을 챙기려던 지존보는 삼장의 석장에 맞고, 삼장이 월광보합에 휘말려 사라진다. 깨어난 지존보는 정신을 차려보니 삼장과 다니게 되고, 사오전과 저팔계를 만나게 된다. 그 여행에서 우마왕에게 잡히고 본인을 손오공이라 부르는 우마왕을 보고 손오공인척 행동하다가 우마왕의 동생인 향향과 약혼을 하게 된다. 그때 사라졌던 자하와 만나는데, 자하는 우마왕의 도움으로 구해지고 우마왕의 첩이 되어버리는 상황이였던 것이다. 지존보의 약혼 장면을 보게 된 자하는 배신감을 느껴 지존보를 죽이려 하지만 거짓말로 그 상황을 모면한다. 월광보합을 챙겨 같이 도망가자 이야기하지만, 삼장을 구하기 위해 저팔계와 사오정도 같이 만나자 약속을 해버린 것이다. 그것을 들은 향향은 자하를 칼로 찌르고 그 모습을 본 우마왕도 나타나며 상황이 엉망이 되어버린다. 제압을 당했던 지존보는 절벽에서 떨어지는데 도적 소굴의 지붕에 떨어져 살아남는다. 다시 반사동을 찾아간 지존보는 500년 전의 백정정을 만나고 500년 후의 남편임을 설득시켜 결혼을 하려 하지만 지존보의 잠꼬대에서 자하를 사랑하는 것을 알게 되고 떠난다. 이제는 춘삼십낭이 처들어오는데 본인의 동생의 행방을 묻고 지존보를 죽이려 한다. 그러자 지존보는 본인의 심장을 볼 수 잇게 가슴을 베어달라고 하며 죽는다. 죽은 지존본느 관세음보살 앞에서 자신의 깨달음을 이야기하며 긴고아를 쓰고 손오공이 된다. 그때 관세음보살이 하고싶은 말이 있냐고 묻자 '만약 하늘에서 다시 기회를 준다면, 사랑한다 말하겠소. 기간을 정하라 한다면, 만 년 으로 하겠소.'라는 대사를 남긴다. 그 무렵 자하와 우마왕의 혼신식이 시작할때 손오공이 나타나 삼장법사를 구한다. 우마왕과 싸우다 파초선에 의해 태양으로 날아가게 되고, 자하는 속세의 연을 끊은 손오공에게 유언을 남기고 태양으로 날아가 죽게 된다. 결국 손오공 일행은 성에서 탈출하여 월광보합을 이용해 500년 후로 가게된다. 그렇게 속세를 정리하자 본래의 내용대로 떠나게 된 것이다. 

     

    특징

    주성치 영화답게 패러디가 많다. 삼장법사가 노래를 부르면 주변 사람이 자살을 하려고 하는데, 이것은 <에어플레인>이란 영화를 패러디 한 것이고, 명대사인 ' 사랑의 유통기한이 있다면, 만년으로 하겠소'라는 대사는 중경삼림의 대사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감동적이다가도 패러디라는 것을 알고 나면 기분이 묘해지는 상황을 겪게 된다. 

     

     

    국내 해외 반응 및 평가

    국내에서 개봉을 했을 때 2편먼저 보고 1편을 보겠다 라는 청이 많아서 화목에는 선리기연 먼저 상영하고, 그 다음 월광보합을 상영했다고 한다. 주성치 팬들은 그의 영화중 최고로 손 꼽는 영화이다. 주성치 특유의 웃음코드와 감동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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