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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줄거리
캐릭터
국내 해외 반응 및 평가
<마스크> 줄거리
엣지 시티의 평범하고 소심한 은행원인 스탠리 입키스는 항상 풀죽은 일상을 살고있다. 어느날 자신의 직장에 방문안 고객인 클럽 가수 티나 칼라일을 보고 첫 눈에 반한다. 하지만 티나 엣지는 엣지 시티의 범죄 조직 간부 도리안의 애인이였고 스탠리는 본인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에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직장 상사인 찰리 슈마커와 함께 티나 칼라일이 일하는 클럽에 놀러 갔지만, 한 눈 파는 사이 찰리 슈마커만 입장하고 자신은 티켓이 없어 쫓겨나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거기가 정비소에 맡겨둔 자신의 차량은 정비소에서 과잉 정비로 되려 망가졌고, 정비소에서 망가진 차를 대신해 렌트해 준 고물 차량도 돌아오는 길에 엔진 과열로 고장나는 바람에 본인의 불운을 근처 강가에서 신세타령을 하게 된다. 그러나 강가에서 떠 다니는 부유물을 사람으로 착각해 구하러 들어갔다가 마스크를 줍게 된다.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집어들어왔지만 우연히 마스크를 들여다 보다 이상하게 마스크 안에서 반짝이는 섬광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본인과 다른 성격과 초인적인 힘을 넣고 이런저런 소동을 일으키게 된다.
마스크를 쓰자마자 성향이 180도 바뀌어 본인을 컨트롤 하지 못하게 된다. 먼저 항상 스탠리를 갈궈대는 집주인 핀맨 부인에게 상상으로만 해 오던 골탕을 먹이고 본인을 삥뜯으려고 기다리던 뒷골목 불량배 두목의 팬티를 벗겨 얼굴에 뒤집어 씌우고, 뒤따라온 불량배들을 풍선 공예로 현혹하다가 풍선총을 만들어 위협사격을 해 쫓아낸다. 그리고 자기 차를 망가뜨린 주제에 되려 성을 내며 돈을 더 뜯어내던 자동차 정비공들을 찾아가 페인트 범벅으로 만들어놓고 자동차 배기관으로 똥침까지 놓고 도망가게 된다.
스탠리는 첫날 밤의 소동 이후 두 번 다시 마스크를 쓰지 않기로 결심했지만, 소심한데다 내세울 것도 없는 자신의 처지 한탄하게 된다. 짝사랑하던 티나에게 고백할 용기도 없어 본인을 자책하다 결국 다시 마스크를 쓰게 된다.문제는 스탠리가 마스크를 쓰고 자기가 일하는 은행을 털면서 은행을 먼저 털려던 갱단들과 엮이게 된 것이다. 티나를 만나기 위해선 평소와 다르게 잘 차려 입고 가야 한다는 생각에 돈을 훔친 것이다. 그런데 도리안의 부하들이 같은 시각 은행을 털러 왔다가 먼저 돈을 훔치러 온 마스크와 마주쳐 당황한 사이에, 경찰들이 출동해 그들과 총격전을 벌이며 도망간다. 그리고 은행을 턴 돈으로 리무진을 빌려 화려하게 클럽에 등장한 마스크는 입장자 명단 심사조차 유유히 통과하고, 티나의 무대 공연을 보며 온갖 쇼를 벌이며 무대로 뛰쳐나가 티나와 함께 춤을 추다 입맞춤도 하게 된다.
도망친 도리안 갱단은 본인이 은행을 터는 것을 방해한 마스크를 잡기 위해 총을 쏘지만 마스크는 넥타이만 끊어진 채로 도망을 가 버린다. 그 끊어진 마스크는 스탠리의 촌스러운 잠옷으로 돌아가고 경찰들과 도리안갱 둘 다 마스크를 쫒기 시작한다.
스탠리는 마스크의 힘을 이용해 경찰들의 추격을 피하는 도중에 잡지기자 폐기 브렌트의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폐기는 돈이 필요해 도리안에게 스탠리를 팔아넘긴다. 그 상황에서 마스크를 도리안에게 빼앗기고 훔쳤던 돈 역시 빼앗기게 된다.
체포되었던 스탠리는 마일로의 도움으로 유치장을 벗어나고 도리안이 찾아간 클럽으로 가게된다. 거기서 티나의 도움으로 마스크를 다시 얻게되는데 그떄 스탠리의 강아지 마일로가 마스크를 쓰게 된다. 마일로의 활약으로 난장판이 된 현장에서 스탠리는 다시 마스크를 쓰게되고 도리안 세력을 퇴치하게 된다. 그때 시장이 도리안을 체포하고 스탠리의 편을 들면서 스탠리는 혐의를 벗게 된다.
그리고 마스크를 주웠던 강가로 가 티나와 함께 마스크를 강으로 집어던지며 키스하고 영화가 끝이 난다.
캐릭터
스탠리 입키스 : 영화에서는 짐 캐리가 연기했다. 반려견 마일로와 함께 살고 월세집에서 자취하는 평범한 은행 직원. 마음씨 착하고 예의바르지만 소심해서 부당한 일이 있어도 한마디 말도 못할 만큼 소심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국내 해외 반응 및 평가
당시 첨단 기술을 쓰긴 했지만, 캐스팅 된 배우들은 당시엔 그리 유명하지 않아서 제작비는 저렴한 편인 2000만 달러 수준이었다. 엄청난 흥행을 거두며 미국에서만 1억 2천만 달러, 국외에서 2억 3천만 달러를 벌면서 통합 3억 5200만 달러가 넘는 대박을 거둬들였다. 1994년 당시 최고의 초대박 영화였다. 뉴 라인 시네마 작품으로 처음으로 미국 흥행 1억 달러를 넘긴 작품은 마스크다. 한국에서도 15만명으로 어느정도 흥행에 성공했고, 극장보다는 비디오 같은 2차 시장에서 더 많은 돈을 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