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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 줄거리
특징
국내 해외 반응 및 평가
<레옹> 줄거리
살인 청부업자인 레옹은 의뢰를 마치고 자신의 집을 가는 여느때와 다를 바 없는 일상을 반복중에 이웃집 소녀 마틸다를 보게 된다. 마틸다가 담배를 피는 것을 보게 된 레옹에게 아빠에게는 비밀로 해 달라고 부탁한다. 레옹이 집에 들어가자마자 부패 경찰인 말키와 스탠스필드가 나타나 마틸다의 아버지에게 빼돌린 마약을 어디다 숨겼냐고 다그치고 내일 정오까지 마약을 찾아 오라고 마틸다의 아빠에게 협박을 한 후 떠난다. 다음날 극장에 다녀온 레옹은 코피를 흘린 흔적이 있는 마틸다를 만나고 손수건을 건네준다. 그 후 마틸다는 평소 레옹이 우유를 사오는 것을 봤는지 우유를 사다 준다고 하면서 나간다. 스탠스필드는 마틸다의 아빠가 마약을 빼돌린것을 알게되고 일행들과 쳐들어가 마틸다의 계모와 언니를 죽인다. 그리고 마틸다의 아빠의 집을 뒤지며 조롱한다. 그러자 마틸다의 아빠는 숨겨둔 총으로 일행중 한명을 죽이고 스탠스필드를 상처입힌다. 화가난 스탠스필드는 마틸다의 아빠를 죽인다. 그리고 남은 가족인 마틸다를 찾는데, 집안에 문제가 생긴걸 알아차린 마틸다는 레옹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레옹의 집으로 들어가 상황을 모면한다. 다른 가족들과는 다르게 아끼던 남동생이 죽은 것에 대해 복수심을 품고 레옹에게 부탁한다. 문맹인 레옹에게 글을 알려줄테니 킬러 교육을 해달라는 것이다. 레옹은 이를 거부하다가 결국 마틸다를 제자로 받아들인다. 마틸다는 레옹이 일을 하러 갔을때 자신이 살던 집에 가서 가족을 죽인 것이 스탠스필드라는것을 알게되고 그의 근무지도 확인한다. 그리고 숨겨둔 돈과 가방, 인형을 들고 나온다. 레옹이 혼자 스탠스필드의 동료에게 복수를 하는 동안 마틸다는 스탠스필드에게 복수를 하러 찾아간다. 눈치를 챈 스탠스필드는 마틸다를 생포하고 이를 알게 된 레옹은 경찰서를 습격해 스탠스필드의 부하를 죽이고 마틸다를 구출한다. 스탠스필드는 레옹과 마틸다의 위치를 확인하고 처들어간다. 레옹은 환풍구로 마틸다를 탈출시키고 경찰들과 총격전을한다. 유탄으로 폭발로 엉망이 되자 죽은 경찰들의 옷과 장비로 위장을 해 건물을 빠져나가려다 스탠스필드에게 걸린다. 스탠스필드가 레옹을 죽이려고 따라붙자 레옹은 몸에 감아둔 수류탄으로 자폭을 한다. 마틸다는 레옹의 고용주를 찾아가는데, 고용주는 마틸다 앞으로 레옹이 맡겨 둔 돈을 이야기하며 그 돈으로 살아가라고 이야기한다. 그 후 학교로 돌아간 마틸다는 솔찍하게 말해야 도와준다는 교장의 말에 가족들이 마약단속국에 총 맞아 죽은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영화는 끝이 난다.
특징
일반적인 할리우드 액션 영화와는 다르게, 디테일한 묘사와 소품 활용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다. 섬세하게 감정선을 살리는 연출과 사건의 완급 또한 절묘해 지루하지 않다. 감독판에서는 마틸다가 레옹에게 살인을 청부하는 장면이라던지 레옹의 과거라던지 삭제된 부분들이 나온다. 또 마틸다가 러시안 룰렛을 제안하는 장면은 이 영화의 굉장이 핵심이 되는 장면이라 보게된다면 감독판으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
국내 해외 반응 및 평가
개봉 당시 평가는 긍정적인 편이였던 것에 비해 그리 좋지 않았다. 그러나 IMDb에서는 8.5의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중년과 초등학생의 로맨스 때문에 평이 많이 갈렸다. 실제 영화 장면중에서는 꼬마아이가 중년의 남성에게 성관계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하고, 과거의 아픈 기억 때문에 거절 하는것은 정서상 받아드리기 힘들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침대에서 같이 잠들면서 정서적인 교감을 하는 장면들은 삭제되었다고 한다. 총 16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미국에서는 2000만 달러의 흥행, 전 세계적으로는 4000만 달러가 넘는 흥행을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수도권 관객만 60만명이 넘을 정도로 좋은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 당시 한국에서 개봉했을때 번역에는 오역이 굉장히 심했다. 그래서 지상파로 보거나 비디오로 빌려본 사람들은 너무 다른 자막에 놀랄 정도였다고 한다. 재개봉 직전에 뤽 배송의 성 추행 의혹이 터져서 2018년의 재개봉은 무산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