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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앉아있는 시간이 굉장이 깁니다. 그로 인해 목, 허리 등 몸이 아파집니다.

    병원에서 물리치료사로 일하는 저로써는 허리, 목 통증 환자들이 오면 가장 먼저 바르게 앉는 자세에 대해서 교육합니다.

    가끔 의자를 추천해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런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어떻게 앉는게 좋은지 어떤 의자가 좋은 의자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바르게 앉기

     

    우리가 바르게 앉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다 틀렸습니다. 그렇다고 지적을 하고 혼을 내기에는 배운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들 환자가 되서 병원에 나타납니다.

    출처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나옵니다.

    다들 어떻게 앉아계신가요? 대부분 아래 처럼 앉아있지는 않나요? 일단 구부정하게 앉아 있는다? 당연히 잘못되었습니다.

    출처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나옵니다.

    이번엔 다들 바른자세라고 착각하고 있는 자세입니다. 저렇게 허리가 움푹 들어간 자세로 앉으면 5분만 앉아있어도 허리가 뻐근하고 아플꺼에요.

    포인트는 꼬리뼈입니다. 저기 삼각형처럼 허리에 쿠션을 두는 것이 아니라 꼬리뼈에 받쳐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걸 이용한 대표적인 것으로 커블 체어를 볼 수 있죠. (이것도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이 짧다면 좋지 않습니다.)

     

    추가로 두 발은 꼭 발바닥이 바닥에 닿아 있어야 합니다. 무릎이 90도 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여자분들은 책상과의 높이를 맞췄을 때 발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면 발판을 꼭 구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정리 : 두 발바닥은 바닥에 붙어있어야 한다.

              무릎의 높이는 고관절과 같은 높이거나 낮아야 한다.

              (높으면 꼬리뼈를 세워두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다리꼬는것과 좌식이 안좋습니다.)

              꼬리뼈를 세워서 앉는다. 오래 앉아 있을꺼면 꼬리뼈를 세워 둘 수 있게 꼬리뼈를 지탱해주는 쿠션 사용하기

     

    2. 좋은 의자, 나쁜 의자

     

    다들 학창시절에 써 봤던 의자가 있어요.

    이런의자는 꼬리뼈를 받쳐 줄 수 없죠 굉장히 나쁜 의자입니다. 본인이 기대지 않고 바르게 앉는다면 상관없죠.

    비슷한 이유료 쇼파와 좌식 생활 역시 굉장히 안좋습니다. (전 쇼파에서 차라리 누워있으라고  환자들에게 추천해줍니다.)

     

    이번엔 좋은 의자를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출처 : 시디즈

    유명한 브랜드를 가져왔어요. 시디즈 의자입니다. 여기 의자만 보더라도 꼬리뼈를 바쳐 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시디즈

    다음엔 본인의 허벅지 길이를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의자의 앉는 부위의 길이 485mm보다 내 허벅지가 짧다면 아무리 좋은 의자를 사더라도 나에겐 좋은 의자가 아니에요. 왜냐면 등받이 없는 의자랑 다를 바가 없거든요. 아니면 구부정하게 앉게 되거나.

     

    요것만 보더라도 의자를 고르기가 조금 더 쉬워지겠죠?

     

     결론

    우리는 바르게 앉아야 허리, 목 등이 안 아파 질 수 있다.

    바르게 앉기 위해 의자도 잘 고르고, 필요하면 보조 용품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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